적어도..
21블럭 운영진 분들이라면 이렇게 글로, 댓글로 일방적인 22블럭 운영진 잘못인듯 하시면 안되죠..
입주자 분들은 상황을 모르신다 해도..
지산겸회장님 물러나시면서 회의했을 때
현장소장도 다르고, 각각의 현안이 다르니
당시 부회장이셨던 자유자님, 민규님을 각각 21블럭, 22블럭의 회장으로 하여 진행하자 하였고,
공통사항은 지금처럼 같이 가자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21블럭 앞 보도교 설치, 벙커문제, 브로맥스 문제 등등에 대해 같이 논의되었었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현장과의 협상을 통해 무언가 얻어내는 것(실외기실 방충망과 같은)은
21블럭 내부에서 먼저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블럭에는 알지 못하도록 말이죠.
아니던가요?
물론, 21블럭이 입주가 더 빠른 상황이었고, 각 블럭 현안에 대해서는 각자 협의 진행하자 하였었기에
마음속으론 서운하면서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21블럭과 22블럭 운영진의 가장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22블럭은 진행 상황에 대해 최대한 카페 내에서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죠.
입주자 분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21블럭 운영진분들에게도 협상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저희 블럭이 아니기에 우리가 현장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 수 없는거 아니자나요. 초반 몇번 21블럭 현장에 이야기 했다가 블럭이 다르니 관여치 마십시오.라는 언급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1블럭 운영위가 아닌 현장에서요.)
그것이 이상하게 어느 순간 21블럭은 글을 못쓰는 분위기로 만든 건가요?
국사봉님이 21블럭 운영진 분들께 진행상황을 입주자분들과 공유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다가 오히려 분란이 일어났던걸로 아는데..
사족으로..
도대체 21블럭 운영진의 등급 변경을 누가 했다는 것인가요?
그 당시에도 누가 했는지는 확인 안될걸로 알고 있고(등급 변경 가능한 운영진이 22블럭에만 있는것 아닙니다)
들풀님께서 국사봉님과 이야기 했다고 마무리 하자 해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국사봉님이 아닌 등급 변경 담당하는 저, 쇼니님 등이 기분 나쁜 상황이었음에도,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넘어갔던 일이었습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언급하게 만드신건 저희탓이라 하지 마십시요.
다른 운영진분들께서 시간이 흐르면 다시 좋아지겠지 하고 넘어가시려는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제가 나서서 글 씁니다. (개인의 글입니다.)